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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단종 과자, 부활 후 효자상품으로...
안요셉 | 승인 2019.06.07 11:12

단종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구로 새롭게 재탄생한 추억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푸드는 2011년 단종된 별난바에 탄산캔디를 적용해 더 현대적으로 맛을 업그레이드한 ‘별난바 톡톡’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별난바 톡톡은 초콜릿 안에 탄산캔디를 적용, 맛과 재미를 함께 구현한 제품이다. 커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탄산 캔디가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원료를 사용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탄산 캔디는 살살 녹여먹으면 입안에서 톡톡 튀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993년 출시된 별난바는 커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사탕까지 다양한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서경석, 이윤석 콤비의 ‘별난바 말씀’ CF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때 한해 2,000만개 가량 판매되며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았지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제품 특성상 원가부담과 제조 효율이 떨어져 2011년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나 제품 단종 후 최근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구가 이어졌다. 롯데푸드 고객 상담실로 접수되는 민원의 10% 가량이 별난바 재출시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온라인상에도 별난바 재출시를 원한다는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오리온도 최근 ‘치킨팝’을 단종 후 3년 만에 재출시했다. 이번에는 이전 제품 대비 양을 10% 늘렸다. 그러나 본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치킨팝은 3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되면서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되었던 제품이다.

치킨팝 역시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200여 건이 넘는 출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던 제품이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재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20만 건이 넘는가 하면, ‘베스트셀러의 귀환’, ‘언제부터 구할 수 있나요’ 등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치킨팝’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오리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대비 10% 양을 늘려 가성비를 높인 ‘실속 스낵’으로 재탄생했다. 국산 쌀 가루 함량도 높여 고유의 닭강정 맛과 모양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바삭한 식감은 업그레이드 했다. 특유의 길쭉한 패키지 디자인을 유지해 한 손으로 들고 가볍게 털어먹는 재미도 그대로 이어졌다.

한편 이들 제품은 과거 향수를 지닌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과자의 주소비층인 10~20대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어 불황을 이겨낼 효자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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