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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예약제' '급행버스' 확대시행예약제는 수원·용인·화성·고양·남양주 등 4월부터, 급행 광역버스 용인·수원 5월부터 예정
제이콥 기자 | 승인 2024.03.15 19:15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단계적으로 좌석예약제가 확대되고, 5월부터 급행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밝혔다.

우선, 좌석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으로 사전에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여 좌석을 예약하고 동일한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류소 대기 없이 광역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시범해 오던 것으로 이번에 적용 노선(46→65개)과 운행 횟수(107→150회/하루 기준)를 확대하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해당기사의 내용과 다름.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좌석예약제는 작년 연말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4.7%에 달하는 많은 이용객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또 78.8%가 좌석예약제의 확대를 요구한 바 있을 정도로 호응이 크다.

당시 조사는 서울로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3.11.29부터 12.6일까지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매우 만족(23.3%), 약간 만족(41.4%), 보통(27.6%), 약간 불만(6%), 아주 불만(1.7%)으로 나타났다. 또 적용 노선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76.6%, 운행 횟수 확대 가 필요하다는 의견 78.8% 등 좌석예약제 확대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원, 용인, 화성 등 광역버스 탑승객이 많은 노선에서 좌석예약제가 추가되거나 새로 적용될 예정이며, 노선별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준비와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사진=픽사베이(해당기사와 관계없음.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적용될 지역과 증차 계획은(日운행횟수) 수원(33→42회), 용인(20→33회), 화성(16→24회), 고양(13→14회), 남양주(10→12회), 성남(6→9회), 안양(2→3회), 오산(0→3회), 파주(0→2회), 광주(0→1회)로 실시된다.

시행은 1단계는 4.22(월)부터 26회, 2단계는 5월(급행화 시범사업)부터 6회, 3단계는 6.10(월)부터 11회 각각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운행 거리가 길거나 많은 정류소에 정차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에 대해 지하철 급행 노선과 유사한 방식으로 정류소를 일부 생략하여 속도를 향상하는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급행 차량은 용인 5001-1(명지대↔신논현), 용인 5600(명지대↔강변역), 수원 1112(경희대↔강변역)에서 좌석예약제 방식으로 하루 2회씩(총 6회) 시범 운영하며, 모두 증차되어 투입되는 것으로 기존의 이용객은 종전과 동일한 버스(모든 정류소 정차)로 계속하여 탑승할 수 있다

대광위는 좌석예약제의 확대 적용과 급행화 시범사업 등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올 하반기 중 서비스의 추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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