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8월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3일간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제 14회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토마토 축제는 국내 최대 토마토 산지인 화악산 찰토마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색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축제 전야제

인 8월 12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토마토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에어로빅, 장구 공연 등 참가자들이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이다. 8월 13~15일에는 토마토 축구, 토마토 슬라이딩, 토마토 팩 체험, 토마토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유아 물놀이장, 네일아트 등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레크레이션, 토마토주스 빨리 먹기, 토마토 마술쇼, 토마토 개사가요제 등 게임도 진행된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에 참가자 1,000명이 스파게티와 샐러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을 준비했다. 또 화천군은 순금을 내걸고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뚜기와 화천군은 이번 행사가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마토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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