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엄마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신학기 학용품부터 의류까지 챙겨야 할 것이 한 두 개도 아닐뿐더러 단체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 건강에 보다 예민한 ‘웰빙맘’이라면 이러한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웰빙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녀들의 건강한 신학기를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피로회복에 좋은 홍삼’으로 면역력과 학습 능력 모두 높이기

개학 초기에는 방학 동안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피로누적으로 인한 무력감은 학업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중 홍삼은 피로회복에 탁월한 약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홍삼 특유의 쓴 맛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 입맛에 맞춘 키즈용 홍삼 제품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LG생명과학 리튠의 ‘키즈 홍삼 플러스’는 천연 과일 추출물과 유기농 시럽으로 맛을 내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홍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6.5mg 함유 돼 있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을 돕는다. 또,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와 칼슘, 유산균 증식인자 등의 보조성분이 함유된 리튠 키즈홍삼 플러스는 학업능률을 높여 줄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체력보강에도 효과적이다. 

◆ ‘웰빙 간식’으로 배고픔은 달래고 영양은 챙기기

방학 내내 아이 옆에서 몸에 좋은 음식만 챙겨주며 건강한 영양 상태를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개학을 하고 나면 제자리걸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불량식품과 사탕, 초콜릿 등 친구들이 챙겨오는 각종 군것질거리에 아이들이 쉽게 유혹되기 때문인데, 입이 심심할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챙겨주면 군것질 횟수를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다. 단, 영양과 함께 맛도 있는 간식이어야 한다.

청정원의 ‘츄앤디저트 프룻앤넛츠’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견과와 달콤한 과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웰빙간식이다. ‘푸룬(자두)호두’와 ‘무화과호두’ 2가지 맛으로 고소한 호두가 말린 과일 속에 박혀 있어 아이들에게 씹는 재미와 포만감을 선사한다.

◆ ‘마찰에 강한 운동화’로 발목에 무리 없이 뛰어놀기

개학 후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회한 아이들은 실내보다 야외에서 뛰어노는 시간이 더 많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에 맞지 않거나 밑창이 미끄러운 신발을 신으면 발목에 무리를 주고 자칫하면 큰 부상을 야기할 수도 있다. 신학기 맞이 새 운동화가 필요하다면 자녀들의 발목 건강을 위해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자.

뉴발란스 키즈 ‘990V4’는 미끄럼 방지 및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에바(EVA) 미드솔을 사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화 가능하다. 흔히 찍찍이라고 부르는 벨크로의 성능도 좋아 운동화와 발을 단단히 잡아주고, 사이즈 조절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 ‘경량 백팩’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등하교하기

가방의 ‘무게’는 성장기 자녀들의 책가방을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다. 이는 아이들의 책가방은 무게에 따라 성장과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책가방이 무거울수록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쳐 어깨의 균형이 무너지고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책가방 무게가 아이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빅토리아 앤 프렌즈가 출시한 ‘호핑백(hoppingbag)’은 가볍고 완충성이 우수한 토이론을 내장한 530g의 경량 백팩으로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부담 없이 멜 수 있다. 또, 높낮이와 길이가 조절되는 가슴벨트가 추가돼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켜주며 다양한 컬러감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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