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쿠쿠 2016 New 풀 스테인리스 4.0 마스터, 우)쿠첸 명품철정 엣지 스페셜 버전(CJH-PG1030RCM)

밥맛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 왔다. 추수를 마친 가을은 밥맛이 절로 좋아지는 계절이다.  햅쌀로 지은 밥맛은 반찬이 없이도 꿀맛이다. 햅쌀로 입맛에 맞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밥솥의 역할도 중요하다. 밥솥 시장은 최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들이 선보이고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최근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IH압력밥솥 ‘2016 New 풀 스테인리스 4.0 마스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압력을 조절하고 확인하는 압력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압력은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이자 밥이 완성된 후에도 처음 밥맛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자동압력체크기능을 통해 압력과 증기 누설을 자동으로 감지해 압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압력 체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상압력 체크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줘 바로 조치할 수 있다. 조리 중 압력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압력 디스플레이로 직관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요리의 재료와 곡물의 종류에 맞춰 초고압 2기압과 저압 중 선택할 수도 있다. 수육, 스테이크 등 고압력에 적합한 요리는 고압으로 조리하면 되고, 갈비찜과 닭찜 등 채소가 함께 들어가는 요리는 저압을 선택하면 흐무러지지 않고 재료 본연의 식감과 색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쿠쿠전자의 특허기술인 분리형커버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터치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소재를 써 세척도 간편하다.

쿠첸도 최근 새로운 버전을 탑재한 밥솥을 선보였다. 일명 송중기 리미티드 에디션 명품철정 엣지이다. 이 제품은 밥솥의 LCD창으로 전속모델인 송중기를 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명품철정 엣지’ 밥솥은 내솥은 2,000℃ 용사기법으로 만든 가마내솥 ‘명품철정’에 볼록한 가마솥 외형을 추가로 적용해 열효율을 극대화한 밥솥이다. 내솥은 참숯을 첨가한 차콜 코팅을 적용해 탈취, 항균, 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뚜껑이 자동을 잠기는 ‘오토세이트락’ 기능, 원터치 분리형 클린커버와 자동세척 기능 등 소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 적용되었다.

이 제품은 상단에 탑재된 5인치 컬러 대형 LCD 창으로 송중기를 볼 수 있다. 밥솥 전원을 켤 때 인트로 화면과 보온 중 화면에 송중기 이미지를 넣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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