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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성과 직원이 낙제점을 받는 5가지 이유?
제이콥 기자 | 승인 2016.10.01 00:27

잡코리아가 고성과를 내는 직원이 낙제점을 받는 5가지 이유를 조사해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회사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업무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이 사내에 업무성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낙제점을 받거나 요주의 인물로 취급되는 직원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93%가 ‘회사생활을 하는 데 있어 업무성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업무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응답은 7.0%에 불과했다.
인사담당자들이 회사생활에서 업무성과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잡코리아 조사결과 인담자가 꼽은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1위를 ▲업무태도(28.3%)가 차지했다. ▲근태관리가 22.0%의 응답을 얻으며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인사담당자들은 또 ▲직장 매너(15.2%), ▲팀워크(13.5%), ▲커뮤니케이션 능력(8.7%)을 차례로 꼽아 업무성과보다 중요한 자질 3~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건강, 사생활 등 개인관리(6.0%), ▲직업 윤리의식(5.2%), ▲평판관리(0.6%) 등도 회사생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것으로 꼽았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설문에서 업무성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요주의 인물로 취급하거나 낙제점을 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인사담당자의 61.1%가 ‘그렇다’고 답했다.
회사가 업무성과가 좋은 직원을 요주의 인물로 취급한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는 다양했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업무성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낙제점을 준 가장 중요한 이유 1위에는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의 응답을 얻은 ▲팀워크를 저해하는 행동과 태도(53.8%)가 꼽혔다. 2위는 ▲불량한 근태(49.1%)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3위는 ▲직장 매너 및 태도 불량(39.2%)가 차지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21.2%)과 ▲사내 정치 및 줄서기(16.8%)도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기타 ▲직업 윤리의식이 부족해서(13.0%), ▲사생활 관리가 미흡해서(6.6%), ▲나쁜 평판 때문에(4.7%) 높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내에서 요주의 인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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