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11월 25일부터 진행하는 ‘크래프트 홀릭 쿠션’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크래프트 홀릭 쿠션은 출시 전 해피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했는데, 오픈 1주일 만에 5만 개의 물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였다. 또 11월 17일에 선보였던 ‘크래프트 홀릭 러그’도 1주일만에 5만개 물량이 소진되었다.

던킨도너츠는 현재 부족한 물량으로 인해 본사 고객상담실 및 SNS를 통한 고객들의 구입가능 매장 문의가 쇄도하는 등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크래프트 홀릭 쿠션은 던킨도너츠가 연말 파티시즌을 맞아 준비한 사은품으로, 특유의 보들보들한 감촉 덕에 아기들의 애착인형으로 인기가 좋다.

던킨도너츠는 11월 25일부터 12,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면 크래프트 홀릭 쿠션 1종을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물량이 달릴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매년 연말 시즌마다 캐릭터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핀란드 요정 캐릭터 ‘무민’, 2015년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리사’를 이용한 제품 및 캐릭터 용품 등을 선보이며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무민 인형은 20만개, 가스파드&리사는 27만개의 수량이 3~4주 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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