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3월의 도넛으로 ‘통밀 트위스트킹21’과 통밀도넛 5종을 내놨다. 이들 신제품의 콘셉트는 ‘건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통밀 트위스트킹21’은 통밀과 곡물이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21cm 크기의 꽈배기로서, 통곡물이 씹히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콩고물이 묻은 ‘인절미 트위스트킹21’은 인절미처럼 쫄깃한 식감의 대형 꽈배기이다. 가격은 가성비를 고려해 각각 1,500원에 맞췄다.

‘통밀 글레이즈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에 통밀의 담백함을 더했으며 가격이 1,200원이고, 또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곡물 믹스로 만든 ‘로만밀 베이글’은 고소함과 담백함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가격이 1,600원이다. 또 통밀 케익도넛 ‘통밀 볼’은 3개들이 1세트가 1,800원이다.

한편 통밀은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장 운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 제품도 통밀효과가 기대된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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