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소비자상담은 총 71,225건으로 전년동월(70,525건)대비 1.0%(700건), 전월(54,174건)대비 31.5%(17,051건)으로 모두 증가하였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증가율 상위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 (295.8%), ‘매트’(209.1%), ‘전기세탁기’(113.5%), ‘호텔’(108.5%), ‘전기진공청소기’(77.9%) 등의 순이었다. 또 올해 10월에 비해 증가율 상위 품목은 ‘매트’(393.1%), ‘코트’(284.5%), ‘점퍼·재킷류’(215.8%), ‘가스보일러’(167.8%), ‘양복(서양식 의복)세탁’(76.3%)등의 순이었다.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22,485건으로 전체 상담의 31.6%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5,186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2,462건), ‘TV홈쇼핑’(1,756건), ‘전화권유판매’(1,593건) 등의 순이었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2,165건), ‘휴대폰/스마트폰’(2,09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537건), ‘점퍼·재킷류’(1,399건), ‘택배화물운송서비스’(1,39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유에 있어 ‘품질’(15,230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해제·해지/위약금’(13,601건), ‘계약불이행’(9,538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령대별 다발품목을 보면, ‘10대 이하’는 이동전화서비스, ‘20대’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30대·40대’는 휴대폰/스마트폰, ‘50대’는 이동전화서비스, ‘60대 이상’은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담처리에 있어 2017년 11월 상담(71,225건) 중 57,559건(80.8%)은 소비자단체·지자체·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분쟁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를 통해 10,126건(14.2%),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을 통해 3,499건(4.9%)을 처리하였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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