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붉은색 디자인으로 설계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스페셜 에드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는 유리소재 마감과 알루미늄 밴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또 무선 충전 기능과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다양한 조명을 활용하는 인물 사진 모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빨간 색상의 아이폰은 작년 3월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수익의 일정 금액이 에이즈 없는(AIDS-Free)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

한편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 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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