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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대용식 진출, 롯데제과 '퀘이커' VS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장계영 기자 | 승인 2018.08.06 15:15
<사진> 좌:마켓오/우:퀘이커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시장의 확대 등으로 향후 시리얼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 롯데제과, 오리온 두 제과 회사가 웰빙과 간편함을 컨셉트로 식사대용식 전문브랜드를 론칭하고 마케팅에 전력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도입한 브랜드는 글로벌 기업인 펩시코가 판매하는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이다. 또 오리온은 원물가공을 통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했다.

'퀘이커'는 오트밀(귀리)로서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핫시리얼 타입의 제품이라는데 참신성이 있다. 마치 죽을 연상케 하는 식감으로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지는 게 장점인 제품이다.

참고로, 오트밀은 볶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후, 물이나 우유와 섞어 죽처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B1이 많고, 소화가 잘 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퀘이커는 컵용기 제품과 케이스 타입이 있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맛도 오트밀 오리지널,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오트밀 크리미 밀크 등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전문점도 오픈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선보였다.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 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놀라는 귀리, 쌀 등 다양한 곡물과 과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구운 것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도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식사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국내 대용식 시장은 지난해말까지 약 3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1인 가구 수도 2015년 기준으로 약 520만 가구가 될 정도로 확대됐다. 이에 식사대용식 시장의 성장세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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