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진입했다. 커피믹스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약 8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 안팎의 감소세를 이어왔다. 이런 커피시장이 최근들어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자 종합식품사인 대상이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마이 오피스 커피(My Office Coffee)’를 선보이며 공략에 나섰다.

집으로ON ‘마이 오피스 커피’는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좋은 달달한 커피를 콘셉트로 개발한 제품이다. ‘마이 오피스 커피’는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하여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사무실 수요를 타깃으로 한 만큼 포장도 눈에 띈다.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의 감각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뤄 사무실 한 켠에 두었을 때 소소한 디스플레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사무공간의 커피믹스 수요층이 늘어나고, 대중성에 대한 요구가 커져 가성비 높은 커피믹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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