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HOME 소비자&정책
고령소비자, 활발한 전자상거래 이용에 따른 불만 상담 증가 추세
제이콥 기자 | 승인 2018.09.03 21:19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1372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60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불만 상담은 88.1% 증가했고, 그 중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은 약 2배인 16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고령소비자의 전자상거래 이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고령소비자 불만 상담 접수 건수는 2013년년 35,789건에서 2017년 67,330건으로 88.1% 증가했다. 고령소비자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 접수 건수도 2013년 1,418건에서 2017년 3,703건으로 161.1% 증가했다.

고령소비자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 상위 품목은 정보이용서비스, 해외여행, 의류, 항공여객서비스, 전기온수장판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령소비자 불만 상담 상위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스마트폰·휴대폰, 상조서비스, 건강식품, 치과 순이었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접수된 ‘정보이용서비스’는 로또번호추천, 음악, 동영상 이용 등으로 가격·요금 관련 불만 상담이 많았다. 2015년 이후 매년 가장 많이 접수되는 ’해외여행‘은 계약해제 및 위약금 관련 불만 상담이 많았다.

한편 해외여행·항공여객서비스·의류 관련 불만 상담은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났고, 특히 주식·투자자문은 2013년 3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 73건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8년 상반기에만 114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이용서비스 불만 상담은 2014년 이후 감소했다가 2017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불만 상담 사유는 계약해제·위약금, 계약 불이행, 청약철회 등 계약 관련이 가장 많았고, 품질·AS 관련, 부당행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 항공여객서비스, 의류, 주식·투자자문 등’의 경우 계약 관련이 많았고, ‘전기온수장판, TV, 건강식품, 신발’은 품질·AS 관련 불만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소비자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은 60대가 전체의 83.8%를 차지했고, 여성(33.7%)보다 남성(66.3%)의 불만 상담이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상담 추이 및 고령자의 인터넷 이용률 증가 등을 감안할 때 향후 고령소비자의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이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92길 32  |  대표전화 : 02)353-9918
등록번호 : 서울, 아03921   |  등록일 : 2015.10.05   |  발행 및 편집인: 장계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계영
Copyright © 2018 라이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