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HOME 이슈&트렌드
한국인의 커피사랑, "주당 평균 9잔?"닐슨코리아 왓츠넥스트그룹 소비자 1천명 조사
장계영 기자 | 승인 2018.10.09 18:35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9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그룹이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커피 소비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 이들은 일주일 평균 커피를 9.3잔을 마시는 가운데, 10명 중 6명(56.1%)이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26.7%는 하루 2잔 이상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소비량은 여성은 1주일 평균 9.04잔, 남성은 평균 9.56잔으로 나타났다. 연령 및 지역별로는 40대 연령층이 일주일 평균 10.23잔, 서울 거주자가 평균 10.36잔의 소비량으로 높게 나타났다. 커피 구입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커피맛이 67.6%로 가장 높고, 가격 14.8%, 구매 편의성 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6명(60.0%)은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 매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57.3%)보다는 ‘여성(62.8%)’이, 특히 ‘20대(79.7%)’와 ‘30대(70.7%)’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나 여성과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커피 브랜드 매장 이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커피 브랜드 매장을 선호하는 중요 요인으로는 ‘접근성’이 35.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메뉴의 맛(30.3%)’, ‘포인트 및 멤버십 혜택(27.8%)’, ‘매장 분위기(27.2%)’, ‘할인 혜택(2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커피 브랜드 매장 선호 요인에 대한 응답을 성별로 더 자세히 분석해 본 결과, ‘접근성’과 ‘메뉴의 맛’은 남, 여 모두 높게 나타났지만, 그 외 남성은 ‘매장 분위기(29.2%)’를 여성은 ‘포인트 및 멤버십 혜택(32.0%)’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커피 브랜드 매장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제한 등)에 대한 ‘인지도(95.1%)’와 ‘참여의향(94.8%)’, ‘기대효과(81.5%)’ 등은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환경 보호 캠페인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반면에 일회용 컵 이용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커피 요금이 인상되는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5.7%에 그쳐 캠페인 인지도나 참여 의향에 비해서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 중 일회용 컵의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은 100원이상 200원 미만이 36.1%로 100원대가 가장 적당하다고 응답했고,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100원이상 150원 미만(31.6%)의 가격대가 가장 적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 현황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 컵 사용 제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실천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조사기간은 8월 10일부터 17일간 동안 진행되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92길 32  |  대표전화 : 02)353-9918
등록번호 : 서울, 아03921   |  등록일 : 2015.10.05   |  발행 및 편집인: 장계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계영
Copyright © 2018 라이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