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드인 빙그레 '요플레'가 라인확대를 위해 ‘요플레 오리지널 배, 패션푸르트’ 두가지를 선보였다.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난해 약 1,4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낱개로 환산하면 총 3억 6천만개에 달하는데 이는 하루 평균 98만개가 팔린 것이다

‘요플레 오리지널 배, 패션프루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배’와 최근 젊은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프루트’를 소재로 만든 것이다.

배는 청량감과 달콤함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거트 향료 중 하나이며 특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다. ‘요플레 배’는 과육을 요거트에 첨가하여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해외에서 요거트 향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프루트’는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과일이다. 한국에서는 백가지 향기를 내는 과일이라고 해서 ‘백향과’로 불린다. ‘요플레 패션프루트’는 백향과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과 과육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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