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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공기청정기, 필립스 고퓨어 VS 3M 자동차 공기청정기 플러스
안한나 기자 | 승인 2018.11.28 19:55
<사진> 왼쪽: 3M 자동차 공기청정기 플러스, 오른쪽: 필립스 고퓨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각사 홈페이지)

삼한사온이 삼한사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3일은 따뜻하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의미이다.

미세먼지는 운전자들에게도 불편을 주기는 마찬가지다. 갑자기 찾아 온 추위로 히터를 작동시키고, 차량 유리에 생긴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환기모드로 전환해 놓지만 외부에서 침입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

미세먼지는 문을 닫아도 창문과 문틈새, 자동차 공조장치를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인 날에 차량 내부의 농도 역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차량의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차량 운행 중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에어컨이나 히터를 내부순환 모드로 작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최근들어 운전자들이 차량내의 공기를 정화해 줄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니아들 사이에는 일찍부터 구입해 적극 사용하는 운전자도 많다. 그러나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상태에서 구매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사항은 청정기 안 '헤파필터'의 여부이다. 헤파필터는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잡아주는 필터로, 교체 가능한 형식이어야 한다.

필립스 전자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모델 '필립스 고퓨어(GoPure)'는 프리필터, 헤파필터, 헤사필터로 구성된 3단계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대 125개의 유해 오염 물질과 배기가스를 제거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을 최대 90% 제거하여 공기를 정화시킨다. 또 차량 내 미세먼지 수치가 숫자 및 LED 색깔로 표시되어 공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쉽다.

버튼을 통해 자동, 정숙, 강력 모드로 바람의 세기를 조정할 수 있고, 필터 교체 표시 등에 불이 들어와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제품 전원을 차량 내 시가잭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엔진의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작동되게 설계되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대시보드 상단 또는 앞 좌석과 뒷좌석 후면에 설치할 수 있고, 방향제 기능이 있어 방향제 카트리지를 취향에 맡게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의 '3M 자동차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활성탄 필터를 통한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자가 큰 먼지 및 머리카락을 제거하는 1단계 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2단계 정전기 필터,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제거하는 3단계 촉매 활성탄 필터, 마지막 4단계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역할을 하는 필터이다.

공기의 질을 제품의 LED 색깔로 확인할 수 있고, 초록(양호), 노랑(보통), 빨강(나쁨)으로 구분해 준다.

평균 음압레벨(소음)은 39dB인데, 이는 속삭이는 소리보다 조금 큰 정도여서 차량 운행 시 소음으로 불편한 경우는 없다.

필터의 교체 시기는 약 3개월이며, 180시간 마다 필터 교체 등에 불이 들어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터 확인 후 오염 정도에 따라 reset 버튼을 눌러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시동을 걸면 센서가 켜지는 방식으로, 3분 동안 공기질을 체크하면서 팬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버튼을 통한 조작도 가능해 바람의 세기를 자동, 약, 강으로 조절할 수 있다. 제품의 설치는 팔걸이 위, 메인보드 위, 머리 받침대 뒤쪽에 가능하다.

갈수록 악화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시장의 규모가 커지듯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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