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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료시장, "홍차가 뜨고 있다"
안요셉 | 승인 2019.06.25 22:07

홍차를 주원료로 한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홍차는 그 맛이 독특하여 사계절 구분없이 즐기기 좋은 음료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 쌉살롬한 홍차 음료는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는데 도움을 준다.

홍차 음료는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해 과일과 탄산 음료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음료회사들도 올해는 홍차를 주원료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또 용량을 키워 판촉에 나서는 등 이전과 다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브랜드인 ‘립톤 아이스티’를 1리터 페트 용기로 선보였다. 립톤 아이스티는 리얼 홍차와 복숭아 과즙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티로 깔끔한 맛이 특징적이다. 최근 나들이,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나눠 마시기 좋은 1리터 대용량을 선보이는 것이다.

립톤 아이스티는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아이스티의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는 맛으로 한식과 곁들이기 좋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원F&B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보성산 홍찻잎을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 ‘동원 보성홍차’를 선보이고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동원 보성홍차’는 전남 보성의 찻잎을 홍찻잎으로 발효시킨 뒤 우려낸 홍차음료 제품이다. 찻잎을 단순히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항아리에 담아 차의 향을 유지하면서 발효시키는 자체 방식으로 홍차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구현해냈다.

동원 관계자는, ‘동원 보성홍차’는 시중의 저가형 RTD 홍차 음료와 달리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홍차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이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또 홍찻잎을 갈아서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홍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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