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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포장도 친환경이 대세
안한나 기자 | 승인 2019.08.03 15:55

과자회사들도 친환경적 포장재 도입으로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 과자류는 포장재가 2중 3중으로 많이 사용되고 디자인이 화려하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환경보호가 큰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제 앞서서 개선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오리온은 제품 포장재에 들어가는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나섰고, 롯데제과는 포장재 구조를 개선해 친환경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오리온의 친환경 노력은 디자인을 단순화해 인쇄에 들어가는 잉크량을 줄인다는 것.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노력은 고소미, 다이제, 촉촉한 초코칩 등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10월까지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인쇄 도수를 기존 7~8도는 5도 이하로, 4도는 3도 이하로 낮출 계획. 이를 통해 연간 약 32톤의 잉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22개 브랜드의 포장재 인쇄 도수를 줄여 연간 약 88톤의 잉크를 절감해온 바 있다. 이번 포장재 개선으로 포장재 제조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연간 총 120톤 가까이 줄이게 되는 만큼 환경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도 지난 6월 자사 대표제품인 자일리톨껌과 빼빼로에 친환경 포장을 적용한다 밝혔다.

자일리톨껌에는 용기 겉면을 감싼 수축 필름의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뜯는 선을 삽입했고, 빼빼로에는 위, 아래 양쪽에 접는 선을 삽입하여 배출 시 납작하게 접어 부피를 축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했다.

‘스마트 리사이클’은 롯데제과의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로 포장재를 쉽게 뜯고, 쉽게 접어 재활용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적용된 수축필름이나 라벨지는 뜯는 선을 넣거나 라벨 손잡이를 달아 분리하기 쉽도록 하고 종이류는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하여 부피를 줄인다.

롯데제과는 작년 말 친환경 포장 관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전 제품의 포장 형태를 분석하여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10여종 50여개의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연내 가능한 모든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잉크 사용량을 축소하는 등의 친환경 포장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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