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인기가 톡톡 터지고 있다. 탄산수 시장은 지난 2014년 380억원 수준이었으나 2018년 870억원 규모로 커졌다. 올해는 1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수 시장에서 가장 큰 판매량을 유지하는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로 약 60%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코카콜라 씨그램이 20%의 점유율을, 3위는 일화의 초정탄산수가 약 7%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탄산수 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깔끔한 맛, 저칼로리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소가족 트렌드도 일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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