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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함께하는 '착한 가게'
장계영 기자 | 승인 2019.09.03 14:09

식음료, 가전, 서비스, 세금 등 최근들어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서민들의 등골이 휠 정도로 모든 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반복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어려운 처지는 어려운 사람이 안다고, 수익을 줄이고 낮은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도 있어 위축된 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상인들도 있다.

서울 갈현동 연신내역 근처에는 남성 전용  이발소 ‘헤어포맨’이 있다. 이곳은 커트가 3천원 염색이 1만원, 펌 1만5천원이다. 일반 미장원의 가격에 비해 3배 가량 저렴하다. 블루클럽의 커트 요금 9천원보다 저렴하다.

음식점도 낮은 가격에 손님을 맞는 곳이 있다. 마포 대흥동에는 ‘순이네 바지락 칼국수’ 집이 있다. 이곳에서는 보리밥에 콩국수를 더해 6천원, 칼국수에 보리밥을 더해 6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식당의 주변에는 대중식당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데, 가격이 모두 저렴한 편이다.

이 식당은 맛이 수준급이라는 게 손님들의 의견이다. 이렇다보니 애용하는 손님들도 주로 운전기사 또는 학생 등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경기침체로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가성비가 좋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경우가 많다. 구로동에 거주하는 김소희 씨는 주말마다 해결해야 하는 점심식사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해결하기 위해 SNS를 통해 가성비 좋은 맛집을 자주 검색하는 편이라고 했다.

어려울수록 서로 돕겠다는 움직임이 서민들이 애용하는 편의시설에서 확산되고 있다.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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