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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죽, 환자식 아닌 일상 식으로 자리매김
안한나 기자 | 승인 2020.04.01 14:50

국내 상품죽 시장규모는 2019년 약 800억원 규모로 추정한다. 상온죽 시장은 용기 타이프 죽 시장과 파우치 타이프 죽시장으로 구분한다.

최근들어 파우치 타이프 죽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CJ, 동원, 오뚜기 3사가 차례로 관련 제품을 내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체들 마다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오뚜기 오즈키친>

오뚜기는 최근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오즈키친 파우치죽' ‘송이버섯죽’, ‘버섯불고기죽’을 내놨다.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하여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리미엄 죽 제품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신선한 원재료를 지향하고 있으며, 재료도 큼직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오즈키친 송이버섯죽’은 엄선한 송이버섯의 풍성하고 건강한 내음이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큼직한 버섯과 자연송이의 풍미가 살아있는 제품이다. ‘오즈키친 버섯불고기죽’은 팽이버섯과 표고버섯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불고기맛의 고소한 죽이다. 단짠 고소한 불고기 전문점의 맛이 그대로 구현되어 아침대용으로도 좋다.

<동원F&B 양반>

28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양반죽을 파우치 포장에 담아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입장의 ​​동원F&B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밥알이 살아있다고 강조한다.

‘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의 노하우가 담긴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전통 방식은 죽을 미리 끓여놓고 용기에 담는 것이 아니라 쌀과 각종 원재료를 함께 끓여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갓 만들어낸 품질의 죽을 담아낼 수 있어 쌀알이 뭉개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 있으며,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으로 알려진 ‘신동진쌀’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질감이 살아있다. 또한 큼직하게 썰어낸 다양한 자연 원물 재료가 맛은 물론 씹는 맛까지 더해준다.

‘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밤단팥죽 등이 있는데, 전복죽은 쫄깃한 전복과 버섯에 각종 신선한 야채로 식감을 더했으며, 쇠고기죽은 사골을 우려내 고소하게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다.

단호박죽은 달콤한 단호박과 통단팥을 듬뿍 넣어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을 담아냈으며, 밤닽팥죽은 달콤한 통팥과 알밤이 가득 담긴 별미죽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CJ제일제당은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죽 카테고리를 일상식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기존 시장의 죽 제품들이 아플 때 먹는 밥 대용식으로 인식됐다면 ‘비비고 죽’은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한끼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이들 제품은 신선한 쌀알의 살아있는 식감과 정성 들여 끓여낸 깊은 맛의 육수, 풍부한 건더기로 차별화했다. 별도의 조미 없이 '제대로 만들어 그대로도 맛있는 죽'으로 만들었다. ‘비비고 죽’은 ‘소고기죽’, ‘전복죽’, ‘버섯야채죽’, ‘단호박죽’ 등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을 제조하며 축적한 밥 짓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죽으로 완성된 후에도 쌀알이 뭉개지지 않고 살아있는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는 저온 보관한 100% 국내산 쌀을 자가도정 한 후 멥쌀과 부드러운 찹쌀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만들었다.

육수와 건더기는 ‘비비고 국물요리’와 마찬가지로 정성 들여 끓인 후 원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가정 또는 죽전문점에서 먹던 깊은 맛을 재현했다. ‘소고기죽’은 사골을 우려내 고소하게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으며, ‘전복죽’은 쫄깃한 전복과 버섯에 양지육수를 더했다.

‘버섯야채죽’은 새송이버섯과 갖은 야채를 넣었고, ‘단호박죽’은 단호박 덩어리와 통단팥을 듬뿍 넣어 달달하고 깊은 맛을 만들어 냈다.

한편 이들 업체들은 차별화된 기술을 토대로 전문점 수준의 상품죽을 개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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