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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1분기 온라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
안요셉 | 승인 2020.04.07 09:05

코로나19로 생필품과  먹거리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제빵 전문기업인 서울식품공업(대표이사 서성훈)이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자 증가, 개학 연기 등과 함께 온라인 소비가 활발해져 판매처인 쿠팡, SSG닷컴, 지마켓, 자사 온라인몰 등에서 2월부터 매출이 파격적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기 품목은 가정간편식 냉동 생지와 냉동 빵으로 1분기 온라인 매출의 90%를 차지했다. 냉동 생지는 빵 반죽을 급속 냉각한 제품으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구우면 집에서도 갓 구운 빵을 맛볼 수 있어 최근 에어프라이어의 대중화와 함께 인기가 높다.

회사는 특히 3월 기준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1149%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중 쿠팡에서의 판매 매출이 전월인 2월 대비 588% 각각 급증해 향후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입점한 이후로 쿠팡 내 판매 매출액은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서울식품의 온라인 매출 중 쿠팡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3월 기준 76%를 차지한다.

회사는 온라인 판매 채널 다양화와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 사업 확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온라인 및 가정간편식 시장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식품의 주력 사업인 냉동 생지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채널 다양화를 위한 영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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