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스크림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푸드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베스트'의 3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라베스트의 1~2월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가 3월 들어 크게 늘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소비자 니즈가 있어 당일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베스트의 할인 판매전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요셉  ahc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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