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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구독서비스가 뜬다"
안한나 기자 | 승인 2020.07.02 18:04

과자에 이어 반찬까지. 식품업체들의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판매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족,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 소비를 통한 구독경제 수요도 증가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제과업체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선보였다. 서비스가 시작된지 3시간만에 완판이 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 17일 시작해서 2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17일 당일 시작과 함께 3시간만에 완판이 되었다. 9월초 받는 고객들을 위해 8월중에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받는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으로 200명이며, 이용료는 월 9,900원,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과자박스 안의 제품 구성을 변경하여 월말에 배송된다.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모집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향후 아이스크림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온라인 사업이 롯데제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도 OK캐시백과 협업해 각종 할인쿠폰을 정기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다함께 찬찬찬’을 론칭했다.

‘다함께 찬찬찬’은 고객들이 각자의 이용방식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3,900원에 총 2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상품과 2,900원에 무료배송 쿠폰 3장을 지급하는 상품이 마련돼있다.

더반찬은 각종 신선 HMR 제품 560여 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73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다함께 찬찬찬’ 가입 고객은 더반찬의 다양하고 신선한 HMR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 찬찬찬’은 OK캐시백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급된 쿠폰은 결제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더반찬은 7월부터 매월 구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서비스 이용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더반찬의 인기 메뉴인 ‘통통살 가라아게’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심리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방식도 온라인을 통한 구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업체들도 판매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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