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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사 2월 실적 소폭 증가
제이콥 기자 | 승인 2022.03.02 19:52

국내 자동차 3사인 현대차, 기아, 쌍용차가 밝힌 2월 실적은 전년보다 소폭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는 2월 실적이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3%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9560대, 해외 18만15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2만11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5.3% 증가했으며, 해외는 4.5% 증가한 수치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4540대, 수출 2542대를 포함 총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두 달 연속 7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던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사진> 캐스퍼밴/ 현대차 제공

각 사들이 실적 성장이유로 꼽은 배경은 신차출시와 반도체 부품 수급문제의 점진적 해결 등을 꼽는다.

현대차는 8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배경으로 아이오닉5, 캐스퍼, 스타리아, GV60 등 신차출시,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의 유연한 배분 등으로 꼽는다.

기아는 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인데, EV6,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등 신차출시,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의 유연한 배분 등을 성장 이유로 꼽는다.

<사진>레이 1인승 밴/기아 제공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와 내수 판매가 반도체 부품 이슈가 지속하는 상황에도 생산 일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9.8%, 전년 누계 대비 12.7% 증가세 등을 이유로 밝혔다.

한편 각 사의 주요 브랜드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국내판매량에 있어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5만3010대를 판매했는데, 세단은 그랜저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2389대가 팔렸다. 또 RV는 팰리세이드 3900대, 싼타페 1680대, 투싼 2684대, 아이오닉5 3995대, 캐스퍼 3304대 등 총 1만7751대가 팔렸다. 포터는 7995대, 스타리아는 20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80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655대, GV60 349대, GV70 2592대, GV80 1782대 등 총 1만1016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25만1603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3만9560대를 판매했다승용 모델은 레이 3218대, K8 2932대, K5 2562대 등 총 1만2686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4776대, 스포티지 3781대, 셀토스 3538대, 카니발 3127대 등 총 2만447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포함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427대가 판매됐다. 특히 봉고Ⅲ는 2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등극했는데, 무려 623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8만1592대를 기록했는데,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98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으며, 셀토스가 2만877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27대로 뒤를 이었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약 2600대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며 내수 판매 회복세를 주도했다. 2~3개월 치의 백 오더(Back order)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 역시 전년 동월은 물론, 누계 대비로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사진>코란도 이모션/쌍용차 제공

각 사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도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수급 제약 상황에서도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등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연장근로 등 총력 생산 체제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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