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하나카드, 오른쪽: 현대카드/각사 홈페이지 캡쳐

새봄이 본격화하는 4월부터 가정의 달 5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카드사들이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현대카드와 하나카드는 4월 한 달간 자사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놀이공원 요금 할인과, 또 전자제품 구매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하나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과 5월 봄맞이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서울랜드, 대구 이월드 등 테마파크를 이용할 때 하나카드로 일반 결제를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는 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하나카드로 어른 1명과 아이 1명 총 2인권을 일괄 구매할 시 정상가 기준 35%의 할인 혜택과 어른 파크 1매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2+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버랜드는 온라인 스마트 예약 또는 현장 구매 시 ‘하나 원큐페이’로 결제하면 '1+1'의 대인 종일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하나데이 때 방문한 고객에게는 캐리비안베이 수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피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이월드는 5월 31일까지 하나카드로 구매한 자유이용권 소지자에 대해 본인 50%, 동반 30%까지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더불어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카드는 자사 신용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캐시백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현대 Hmall, GS SHOP, 롯데홈쇼핑 등 7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쇼핑몰 별로 5%부터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만원 캐시백과 10만 삼성전자 포인트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고, LG 베스트샵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카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회원은 주유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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