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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골프장 이용료, 4개월 만에 약 8% 하락
제이콥 기자 | 승인 2022.04.14 19:50

대중골프장 이용료가 최근 4개월 약 8%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중골프장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료가 과도하다는 여론을 수용한 결과로 보인다.

대중골프장은 골프 대중화 정책의 일환으로 회원제 골프장과 달리 이용료 중 개별소비세 등 총 21,120원 면제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3월 초 전국 170개 골프장의 이용료(그린피)를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를 밝혔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제공

또 최근 4년간(2018∼202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해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관련 소비자상담건수는 총 1,627건으로, 주요 내용은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 18.3%(297건), ‘이용료 부당·과다 청구’ 17.6%(287건) 등으로 이용료와 관련한 불만이 많았다.

올해 3월 초 전국 골프장 170곳의 1인 그린피(대중제 및 회원제 각 85곳, 18홀 기준,회원제 골프장은 비회원 요금)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 대비 대중골프장 주말 평균요금은 190,341원에서 174,787원으로 8.2%(15,554원) 하락했으며, 평일은 144,998원에서 133,643원으로 7.8%(11,355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은 주말과 평일 요금 모두 소폭 상승했는데[주말 307원(0.1%),평일 2,579원(1.4%)],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1.4%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골프장업계가 전반적으로 요금 인상을 억제하거나 인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요금을 변경한 대중골프장 수를 살펴보면, 요금을 인하한 곳이 평일 31곳(36.5%), 주말 30곳(35.3%)으로 요금을 인상한 곳[평일 20곳(23.5%), 주말 19곳(22.4%)]의 약 1.5배에 달했으며, 최고 120,000원까지 인하한 곳도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요금을 넘어서는 경우는 줄었다. 지난해에는 평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조사대상 대중골프장(85곳)의 24.7%인 21곳이 회원제 평균요금을 초과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곳(8.2%)만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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