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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머신 10개 제품을 시험평가
장계영 기자 | 승인 2023.08.21 17:39
<사진>사용 가능한 캡슐 형태/왼쪽부터, 네스프레소(오리지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일리,이탈리코, 분쇄원두/한국소비자원 제공

캡슐커피머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가정 내에서 선호하는 맛을 쉽게 선택해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캡슐커피머신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해 발표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시험결과,일정한 맛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추출량의 균일성․추출온도 등이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머신에 사용되는 캡슐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으나, 카페인 함량은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제품 간 최대 1.7배(50초 ~ 83초) 차이가 있었다. 제품 중 네스카페 돌체구스토(1023) 제품의 추출시간(50초)이 가장 짧았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에스프레소 1회(1잔) 추출량의 균일성은 제품별로 최대 17% 차이가 있었고, 2개 제품은 4% 이하로 편차가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연속 2회(2잔) 추출 시, 첫 잔과 두 번째 잔 간의 추출량 균일성은 제품별로 최대 21% 수준의 차이가 있었고, 3개 제품은 5% 이하로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에스프레소 1회(1잔) 추출액의 온도 편차는 제품별로 최대 5℃ 차이를 보였고, 3개 제품은 1℃ 이하로 상대적으로 편차가 적었다.

연속 2회(2잔) 추출 시, 첫 잔과 두 번째 잔 추출액 간의 온도 편차는 제품별로 최대 6℃까지 차이가 있었고, 2개 제품은 0℃로 온도 편차가 거의 없었다.

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57 dB ~ 64 dB 수준이었다. 제품 중 일리(Y3.3 E&C) 제품이 57dB로 타 조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에스프레소 1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소비전력량은 14 Wh ~ 18 Wh 수준으로 제품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녹 ․ 누수 ․ 전도안정성 등 구조항목과 누설전류 ․ 절연내력 ․ 접지저항 등 감전보호 항목, 온도상승 등의 안전성 항목은 전 제품이 전기용품 안전기준을 만족해 이상 없었다.

<사진>소비가가 매장에서 캡슐 커피를 고르는 장면

시험평가 대상 브랜드(제품) 중  보만 CM2140B, 하이메이드 HCF-HC60GR 2개 제품은 교체 가능한 트레이에 커피캡슐을 끼우는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캡슐 제품의 호환이 가능했다.

제품별로 세척용이성, 캡슐 자동 수거, 추출량 ․ 추출온도 조절 등의 기능에 차이가 있어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2개 브랜드는 무료로 제공하는 재활용 백에 사용 완료한 자사 캡슐을 담아 회수를 신청하면, 직접 수거하는 친환경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소비자 우려가 높은 에스프레소 추출액의 알루미늄 용출량(평균 0.07mg/L)은 제품 모두 일일섭취허용량인 8.6mg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커피캡슐 제품 간에 최대 2.5배(36.6mg ~ 93mg) 차이가 있었으나 카페음료(150mg)의 카페인 함량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평균 63.8mg)로 낮은 수준이었다.

커피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출량 균일성 ․ 추출온도 등과 같은 핵심 품질 및 성능, 다양한 종류의 커피캡슐 호환성 등 제품의 특성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장계영 기자  riv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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