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제공

1974년 출시된 승용차 브리사, MZ세대들은 우리나라에 이런 승용차가 있었나 신기해 할 것이다.  브리사는 마쓰다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승용차다. 출시 후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2년 만인 1976년에 약 90%의 국산화율을 달성한 모델이다.

브리사는 과거 석유 파동 당시 우수한 경제성을 토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이 운행한 택시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사진>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 송강호 씨가  운전한  브리샤 모습

한편 현재의 회사명 기아의 출발은, 1944년 경성정공으로 시작, 1952년 기아산업, 그리고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로 회사명을 바꿔 왔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저작권자 © 라이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