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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 증가로 가성비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인기 되살아나
안한나 기자 | 승인 2024.06.10 13:10
이미지=픽사베이/외국의  패밀리레스토랑

한국의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은 1990년대 후반 최고의 '핫플'이었다. 브랜드 수만 40여개에 달할 정도였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쇠락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생존에 성공한 간판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적이 과거 전성기 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여기에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하면서 제 2의 도약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에는 외식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몰리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지=픽사베이/해당기사와 관련없음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애슐리퀸즈, 빕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한국 대표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중 하나이다. 2023년 아웃백의 매출은 4576억 원으로 전년도 4,110억 원의 기록을 경신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웃백은 최근 다양한 메뉴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실적이 개선되었고, 점포 수도 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이랜드의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이다. 애슐리퀸즈 역시 최근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애슐리퀸즈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70% 가까이 신장했다.

애슐리퀸즈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실적을 뛰어 넘어섰었다. 이 브랜드의 전국 매출 톱1위 점인 잠실점의 경우 월평균 매출이 2억 2,000만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증가할 정도이다.

이미지=패밀리레스토랑 메인 메뉴(왼쪽부터 애슐리,빕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각사 홈페이지

빕스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이다.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업과 B2B, O2O 사업 등을 통해 수익구조 다각화를 이뤄냈는데, 특히 외식사업 부문 매출은 2021년 931억 원에서 2022년 1,315억 원으로 증가했었다. 점포당 매출실적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 기업들은 최근 2년간 실적 개선에 성공적이었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신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으로 한국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패밀리레스토랑은 일본의 패밀리레스토랑보다 가격이 더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분량, 편안한 분위기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가인상에 편승하기보다는 원료공급의 합리화를 통해 가격대를 낮춰 경쟁 업종과의 차별화를 이뤄야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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