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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 “소프트웨어로 ‘생활 속의 기술’ 제공”
제이콥 기자 | 승인 2024.07.01 14:21
보쉬 이사회 의장 겸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는 독일 레닝겐에서 열린 ‘보쉬 테크 데이 2024’에서 “보쉬는 이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보쉬는 광범위한 도메인 전문성으로 제품에 직접 코딩이 가능하다. 우리 제품의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인 보쉬는 대중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그룹 회장인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보쉬는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보쉬 그룹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42만9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23년 총매출 916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산업 기술, 소비재, 에너지 및 빌딩 기술의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보쉬는 프로그래밍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경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데, 최근 독일 레닝겐에서 열린 ‘보쉬 테크 데이 2024’에서 2030년대 말까지 소프트웨어로 수십억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는 포럼에서 “보쉬는 이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광범위한 도메인 전문성으로 제품에 직접 코딩이 가능하다. 우리 제품의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속의 기술’이다” 라고 발표했다.

보쉬 소프트웨어는 주요 산업 기업의 생산 라인, 수많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운전자에게 역주행 하는 자동차를 경고하고, 귀중한 자산을 보호해주고, 건축 기술을 제어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우주공간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하퉁 박사는 “소프트웨어의 성공적인 행진은 자동차 산업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쉬 이사회 멤버 및 모빌리티 사업 부문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Dr. Markus Heyn)는 “미래에는 자동차가 디지털 세계에 완벽하게 통합될 것이다. 그 결과, 자동차는 무엇보다도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자동차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편리한 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인 박사는 “보쉬의 기술은 자동차가 더 천천히 노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트럭,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말 전기 자전거용 스마트 시스템 출시 이후 보쉬는 ‘e바이크 플로우(eBike Flow)’ 앱을 통해 알람 및 추적 기능부터 새로운 라이딩 모드까지 약 70가지의 새로운 기능과 수정 사항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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