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1’가 6월 16일(목)~17일(금) 대형 유통사의 MD(상품기획자)를 초청해 중소기업 관계자와의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메가쇼 2016 시즌 1’의 비즈니스 매칭 세션으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GS, 롯데 홈쇼핑, 롯데마트, 티켓몬스터 등 총 19개의 대형 유통사 35명의 MD가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84곳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지난 박람회의 총 상담액인 6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17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서 35명의 유통사 MD들은 별도의 상담 테이블을 만들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내세워 설득하는 84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릴레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6월 1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메가쇼 2016 시즌 1’은 6개의 테마(▲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의 총 4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메가쇼는 매회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이다.

메가쇼 김신 대표는 “중소기업이 대형 유통사 MD를 만나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메가쇼에서 기획한 이번 비즈니스 매칭 행사는 중소기업은 새로운 판로 개척, 유통사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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