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욱 인스타그램

허욱 작가의 '첨첨(添添)' 작품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서울아트페어/태은갤러리 부스 98번에 전시된다. 서울아트페어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인들의 축제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선보이는 허욱 작가의 '첨첨(添添)' 작품은 총 20여점에 달한다. 이중에 2011년작 누드 작품(43*61cm) 5점은 이전에 관람이 어렵던 작품이다. 누드의 아름다움을 '첨첨(添添)'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 허작가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미지=허욱 작가 첨첨 작품

이번 작품전에 기대를 모으는 작품에는 피아노를 소재로한 작품도 있다. 허작가는 그동안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류를 아이템으로 뽑은 작품들도 있었다.

허욱 작가는 2001년부터 매년 2~3차례의 개인전과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 다수의 그룹 전과 아트페어 등에도 참여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알려 왔다. 이에 국내는 물론 미국 뉴욕, 일본 도쿄, 히로시마,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중국 북경,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미술계와 전시 협회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지=허욱 갤러리

한편 허작가의 누드 주제 '첨첨(添添)' 작품은 10여년전 대중에 공개되고 이번 2025서울아트페어에 전시된 것이어서 관람객과 마니아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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