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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마이크로바 라이프 사이언스(Microba Life Sciences Limited)(호주증권거래소: MAP)(이하 ‘마이크로바’ 또는 ‘회사’)가 4600건 이상의 메타엑스플로어 GI 플러스(MetaXplore™ GI Plus) 검사 결과에 대한 예비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이 검사는 만성 통증,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등 하부 위장관 증상을 포괄하는 장애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종합 검사이다. 이번 연구는 메타엑스플로어가 기존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근본적인 장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임상의를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70% 이상의 사례에서 이 검사는 장내 세균종 이상, 감염 징후, 염증 또는 기능 부전 마커 등 표적 치료 전략 수립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견을 밝혔다. 또한, 별도의 추적 관찰 설문 연구에서 메타엑스플로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3분의 2가 증상 개선을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 하부 위장 장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있어 메타엑스플로어 검사 결과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하며, 이들 질환의 임상 관리를 재편하고 새로운 치료 표준을 정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시사한다.

자료=Microba Life Sciences Limited 호주증권거래소 MAP

메타엑스플로어 대상 환자군에 대한 청구 및 의료비 청구(claims)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호주에서 해당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잠재적 환자군은 8220만 명으로 추산되었다.

마이크로바가 호주에서 4616건의 MetaXplore™ GI 플러스 환자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결과 보고서의 71.4%(3295건)에서 조치 가능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보고서의 41.9%(1932건)에서 위장 건강 관련 비정상 마이크로바이옴 마커가 나타났으며, 이 중 7%는 위장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세균종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비정상 마이크로바이옴 마커는 병원균이 확인된 경우, 증거 기반 표적 영양 요법이나 생활 습관 변화, 또는 항균제 치료(항생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보고서의 9.9%(459건)에서 위장 마커에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예: 염증, 췌장 기능 부전, 분변 잠혈), 이는 추가적인 정밀 진단 검사를 유도하며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대장암, 췌장 기능 부전과 같은 질환의 관리를 뒷받침한다.

보고서의 19.6%(904건)에서 다중 마커(마이크로바이옴 및 위장관)에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 이는 약물, 영양 및 생활 습관 교정 전략의 개인 맞춤형 조합을 통해 해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메타엑스플로어 검사가 중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여, 임상의가 만성 및 기능성 하부 위장 장애 환자의 임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화된 다차원적 치료 계획을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유의미한 소견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도, 이 결과는 임상의가 환자의 위장 증상의 잠재적 원인을 배제하고 좁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증상에 대한 심리적 또는 신경학적 원인을 시사하여 추가적인 임상 경로 설정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표준 치료 프로토콜에 메타엑스플로어 검사의 통합을 뒷받침하고, 동료 심사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메타엑스플로어 가이드 치료를 받은 8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가 별도 진행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65.5%가 임상의의 권고를 따른 후 건강 개선을 보고했다.

이러한 예비 결과는 메타엑스플로어 검사 결과와 맞춤형 표적 중재가 환자 치료 결과를 어떻게 개선하는지 보여준다. 이 초기 환자 설문조사 데이터는 메타엑스플로어의 긍정적 검사 결과와 개선된 환자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며, 마이크로바가 임상의와 환자에게 미치는 임상적 영향을 뒷받침하고, 환자 결과를 측정하는 대규모 계획의 기반을 마련한다.

대표적인 위장병 전문의이자 기능성 위장관 질환 전문가인 그레이엄 래드포드-스미스(Graham Radford-Smith) 부교수는 현재 자신의 진료에서 MetaXplore™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를 위해 마이크로바와 협력하고 있다.

그는 “메타엑스플로어는 지속적인 위장 증상이 있는 환자를 위한 진단 도구함에 추가된 강력한 도구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dybiosis)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식단의 질을 평가하며, 환자에게 근거에 기반한 영양 전략을 안내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도구가 추가적인 침습적 검사나 약물 치료가 아닌 심리적 지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상적인 위장관계 및 미생물 프로필을 가진 환자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호주에 걸쳐 메타엑스플로어 대상 환자군에 대한 청구 및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검사 적용이 가능한 잠재적 환자군은 822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1.

이 집단은 만성 설사 또는 통증, 복부 팽만감, 변비 등 비특이적 복부 증상이 있는 환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환자 또는 염증성 장질환(IBD) 진단을 받은 환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환자를 위한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약 50%의 환자가 증상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2.

따라서 이러한 환자를 지원하고 결과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의 근본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MetaXplore™는 다음 기능을 갖춘 종합 검사를 통해 의료진이 이러한 환자들을 관리하고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편집 기자  rivalnews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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