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은 싱글 레귤러를 포함한 4가지 사이즈 아이스크림과 5종의 블라스트 음료를 구입 시 구입가 전액을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6월 이달의 아이스크림인 ‘아이엠 샘’ 싱글 레귤러 사이즈와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블라스트, 아이스 베리 솜사탕 블라스트를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면 50% 혜택가인 1400원,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 제품들은 배스킨라빈스 31주년을 맞아 31% 할인 특별가에 제공된다. 싱글 레귤러, 싱글킹, 더블 주니어, 더블 레귤러는 1900원, 2400원, 2600원, 3700원에 판매된다. 오리지널 카푸치노 블라스트는 2700원, 스트로베리 후르츠 블라스트와 리얼 요거트 블라스트는 3100원이다. (음료 5종 레귤러 사이즈 기준)

이번 행사는 보유한 해피포인트 금액 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타 행사, 타 쿠폰, 제휴행사 중복 적용 및 해피포인트 적립은 불가능하다. (일부점포 제외,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30일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적립된 해피포인트가 소멸될 예정.” 이라며, “해피포인트가 소멸되기 전에 특별한 혜택가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6월 이달의 맛인 ‘아이엠 샘’은 2004년 5월 처음 선보인 맛으로 한국 배스킨라빈스 31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다시 먹고 싶은 맛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6월 이달의 맛으로 선정됐다. 송중기 블라스트로도 불리는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블라스트는 솜사탕맛 블라스트에 보송한 솜사탕을 얹어 더욱 진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로, 출시 1개월 만에 50만 잔이 팔렸다. 배스킨라빈스는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블라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스트로베리 소르베 아이스크림과 딸기 토핑으로 상큼함을 강조한 아이스 베리 솜사탕 블라스트도 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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